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 원주민 (문단 편집) == 현황 == [[파일:external/www.gotaiwan.com.tw/%E5%8E%9F%E4%BD%8F%E6%B0%91.jpg|width=500]] (지도 기준으로 본 민족별 분포) [[파일:external/pic.pimg.tw/49951bb93fe4c.jpg]] (캐릭터로 그려진 대만 원주민 각 민족) [[대만]] 정부에서 공인한 민족은 16개이다. 중국은 이들을 하나로 묶어 [[중국/민족|56개 민족]]의 하나인 고산족에 포함시킨다. * [[아미족]](阿美, Amis) 218,703명[*A 2023년 5월 기준] * 파이완족(排灣, Paiwan) 105,704명[*A 2023년 5월 기준] * [[아타얄족]](泰雅, Atayal) 94,920명[*A 2023년 5월 기준] * 부눈족(布農, Bunun) 61,216명[*A 2023년 5월 기준] * 트루쿠족(太魯閣, Truku) 33,756명 - 타로코(Taroko)족이라고도 한다.[*A 2023년 5월 기준] * 루카이족(魯凱, Rukai) 13,710명[*A 2023년 5월 기준] * 푸유마족(卑南, Puyuma) 15,141명[*A 2023년 5월 기준] * 초우족(鄒, Tsou) 6,743명[*A 2023년 5월 기준] * 시디크족(賽德克, Seediq) 10,978명[*A 2023년 5월 기준] * 사이시얏족(賽夏, Saisiyat) 6,862명[*A 2023년 5월 기준] * [[따오족]](達悟, Tao) 4,830명 - 야미(雅美, Yami)족이라고도 한다.[*A 2023년 5월 기준] * 카발란족(噶瑪蘭, Kavalan) 1,572명[*A 2023년 5월 기준] * 타오족(邵, Thao)족 845명 * 사키자야족(撒奇萊雅, Sakizaya) 1,049명 * 흘라알루아족(拉阿魯哇, Hla'alua) 461명 - 사아로아(沙阿魯阿, Saaroa)족이라고도 한다. * 카나카나부족(卡那卡那富, Kanakanavu) 414명 [[파일:external/1.bp.blogspot.com/%E5%8F%B0%E7%81%A3%E5%8E%9F%E4%BD%8F%E6%B0%91%E7%94%B7%E5%AD%90%E6%9C%8D%E9%A3%BE.jpg]] (남성 복장 기준 분류) [[대만일치시기]] 대만 원주민을 대대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한 [[일본 제국]] 당국에 의해 처음 공인된 민족은 아미(阿美)족, 파이완(排灣)족, 아타얄(泰雅A)족, 부눈(布農)족, 루카이(魯凱)족, 푸유마(卑南)족, 초우족(鄒)족, 사이시얏족(賽夏)족, 따오족(達悟)족의 9개 민족으로 대만일치시기 이후 국민당 일당독재 시절에도 이 분류가 그대로 이어졌으나 민주화 이후 21세기 들어 2001년 타오(邵)족, 2002년 카발란(噶瑪蘭)족, 2004년 트루쿠(太魯閣)족, 2007년 사키자야(撒奇萊雅)족, 2008년 시디크(賽德克)족이 추가로 인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카나카나부(卡那卡那富)족, 흘라알루아(拉阿魯哇)족이 대만 정부로부터 인정되었다. 중앙정부의 인정은 받지 못했으나 지방정부의 인정을 받은 원주민 민족들도 있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의 공인을 받지 못한 미식별 민족까지 합하면 40여개가 넘는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원주민 대부분은 대만에 거주하여 2006년 기준 468,602명으로 전 인구의 2%를 차지했으며, 16년이 지난 2022년 기준으로는 582,846명으로 전 인구의 2.47%을 기록했다. 대만 원주민들의 인구 추세는 인구감소에 시달리는 대만의 현상황과는 달리, 대만의 1990년대 수준으로 젊은 수준으로, 인구증강ㄹ은 연 1%를 조금 밑도는 수준에 합계출산율은 1명대 중후반대이며, 원주민의 중위연령은 대만 평균보다 약 10세가량 젊은 30대 중반 정도이다. 2014년 기준 원주민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타이둥]](35.4%)·[[화롄]](27.4%)·[[핑둥]](6.9%)의 세 [[현(행정구역)|현]]이었다. 이 세 현은 동시에 원주민 인구가 가장 많은 세 현이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과거에는 대만 전역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한족의 도래를 거쳐 평지에 있었던 원주민은 한족에 동화되어 정체성을 잃거나 산지로 이주했고, 현재는 산지에 주로 거주하고 있다. 물론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나와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들도 꽤 있다. 일본 통치기에는 원주민 거주구역을 단순히 [[오랑캐]]의 땅이라는 "번지(蕃地)"로 불렀으나(가령 대북주 소오군 번지(台北州 蘇澳郡 蕃地)), [[중국 국민당]]이 들어오면서 이들을 전부 향(鄕)으로 개편하고 행정구역 이름을 붙여줬다. 이때 제정된 이름 중에서는 원주민들의 명칭을 존중하지 않고 유교에서 유래한 한족식 지명이거나 국민당을 선전하는 명칭이 많았는데(부흥, 삼민, 신의, 화평 등) 민주화 이후 일부는 원주민들이 부르던 명칭으로 개칭되는 사례도 있다. 이때 만들어진 향들을 산지향(山地鄕)이라 했는데, 현재도 이 지역은 "산지원주민지구"로 지정되어 외부인의 활동에 제약이 있으며, 이 지역의 지자체장은 원주민만이 될 수 있다. 이 지역들 중에서는 [[직할시]]가 되어 구로 바뀐 향도 있는데, 본래 대만에서 직할시의 [[구(행정구역)|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니어서 [[구청장]]을 선거로 뽑는 것이 아니라 [[시장(공무원)|시장]]이 임명하지만 이 지역은 예외적으로 지자체로 인정받아 구청장을 선거로 선출하고 [[구의회]]도 있다. 이들 산지원주민지구 지역을 모두 합치면 대만 면적의 약 40%, 인구의 약 1% 정도를 차지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76px-Taiwan_Formosan.svg.png]] 대만 행정원이 설정한 산지원주민지구(녹색), 평지원주민지구(갈색). 평지원주민지구는 산지원주민지구와는 달리 비원주민도 지자체장이 될 수 있다. 대만의 국회 격인 [[입법원]]의 입법위원(국회의원) 113명 중 6명은 원주민 유권자들끼리의 투표로 선출된 원주민 대표에 할당되어 있다. 물론 출마자도 원주민이어야 한다. 평지원주민선거구에 3명, 산지원주민선거구에 3명이 할당되어 있으며, [[중선거구제]]를 채택했다. 원주민은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선거권/피선거권이 없이 원주민 대표에 대한 선거권/피선거권만 존재하는데, 도시 거주 원주민의 권익을 제대로 대변할 수 없어 이에 대한 개혁 요구도 꽤 있다.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처럼 지역구 투표와 원주민 선거구 투표 모두 가능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https://www.aljazeera.com/news/2020/01/campaign-time-taiwan-indigenous-people-kmt-200108054107733.html|관련 기사]] 중국에도 소수 거주하는데, 2000년의 경우 4,461명의 대만 원주민이 중국에 거주하고 있었다. [[중국/민족|중국의 56개 민족]] 중의 [[소수민족]]으로 인정되어 [[전국인민대표대회]]에도 할당 의석이 있는 등 그 나름대로의 대우를 받고 있다. 중국의 대만 원주민은 [[대만일치시기]] 등에 [[중국 대륙]]으로 이주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대약진 운동]]과 [[문화대혁명]]의 광기에 휩쓸려 중국에 반감을 가지고 본토를 탈출해 대만으로 떠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